한국일보

카요테힐스 여성 골퍼들 모입시다

2016-07-14 (목) 0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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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먼스클럽’ 샌디 박 회장

카요테힐스 여성 골퍼들 모입시다
풀러튼에 위치한 카요테힐스(CoyoteHills) 골프코스에 한인 여성 골퍼들의 모임인 ‘카요테힐스 우먼스 클럽’이 생겼다.

세미 프라이빗인 이 골프코스는골프장 레이팅이 4.4로 웬만한 프라이빗 코스 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훌륭한 코스로 이름이 나 있다. 특히 코스 관리가 잘 돼 있고 아름다워 많은한인 골퍼들이 선호하는 곳이기도하지만 그동안 우먼스 클럽은 조직돼 있지 않았다. 7월부터 출범한 ‘카요테힐스 우먼스 클럽’은 매주 화요일오전 7시30분 정기 모임을 가지며 그린피는 40달러다.

샌디 박(사진) 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골프코스인데도 유일하게 우먼스 클럽이 없는 곳이었다”면서 “골프장 한인 소유주가 흔쾌히 여성 클럽을 받아줘 모임을 시작하게 됐다”고말했다.


그는 또 현재 등록회원 수는 16명으로 조촐하지만 코스가 좋아 많은 회원들이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한인 여성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골프장 주소는 1440 E. Bastanchury Fullerton이며참가를 원하는 여성들은 우먼스 클럽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연락처 (562)480-8973 샌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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