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 가을엔 그리운 고향 찾아가볼까…”

2016-07-06 (수)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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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제8차 고국방문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박종태)가 오는 9월21일부터 10월1일까지 8박9일 동안 제8차 고국방문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설악산과 정동진, 대관령 등 동해안과 서울 시내, 경주,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 견학, 부산, 그리고 제주도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1인 당 참가비는 항공료, 숙박, 식사 등을 포함해 LA 출발 기준으로 2,299달러이며 옵션으로 북경과 만리장성 3박4일을 100달러에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국방문에서는 KBS 가요무대 단체방청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9월22일 강원도 평창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제8차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정기총회가 계획되어 있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는 한국의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의 7개 해외 지부 중 최대 규모로 2009년 설립 후 현재까지 미 전역에 6개 광역지회를 중심으로 45개 지회 조직 및 웹사이트를 구축하면서 50만여명의 미주한인노인 사회 결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9월 말에 개최하는 고국방문 행사는 미주 한인노인들이 고국의 발전상을 체험하고 그리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8차 행사에 이르기까지 연인원 1,500여명이 참여해 왔다.

웹사이트 www.korusworld.org, 문의 (818)517-2686, (213)42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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