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한의사협회 김병조(오른쪽부터) 부회장, 양학봉 회장, 유재규 수석부회장이 다음달 열리는 국제한의학학술대회에 많은 한의사들의 참가를 부탁하고 있다.
"한의학계 최고의 저명한 강사들을 한 자리에 초청했습니다"
가주 한의사 협회(회장 양학봉)가 오는 7월29~31일 라스베가스 럭스 호텔에서 제16차 국제한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강사진은 경희대 한의과대 이병철 교수,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 가천대 한의과대 임형호 교수, 가천대 부속 길한방병원 송호섭 병원장, 세명대 부속 충주한방병원 침구과 이은용 교수, 전 경희대 한의과대 교수인 안덕균 박사이다.
양학봉 회장은 "올해 국제한의학학술대회는 한국의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와 학술교류 MOU를 체결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각 분야 저명 한의사 6명이 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비만 및 당뇨병 등 대사 증후군의 한방치료, 만성 및 급성 전립선 질환의 한방 치료' '알레르기성 비염 및 천식 COPD의 최신 치료'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추나 치료 및 관리' '손저림 및 손떨림 현상의 침구 치료' '경추부 통증의 침구 치료' '난치성 질환 처방 대공개'이다.
경희대 한의과대 교수인 이병철 박사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스후 2012'에 등재되어 있으며 한의학계 최초로 비뇨기과 분야의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비뇨기학 최신호에 연구결과를 게재한 바 있다.
학술대회 참가 등록은 오는 30일까지로 7월 이후에는 등록비가 달라진다. 참가 시 20시간의 보수교육이 인정된다.
문의 (213)382-4412
<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