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과 중국이 문제다

2016-06-24 (금) 고인선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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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는 군사嗔경제 대국이 되었고 앞으로 동양과 서양(미국)의 핵심축으로 세계를 리드해야 할 사명을 안고 있다. 세계1차대전(1914-1918)은 800만명의 사상자를 내고 전쟁의 비참함, 그리고 평화가 얼마나 귀중한 가를 안겨주었다. 미국이 배제된 국제연맹은 제구실을 못하고 세계 2차대전(1939-1945) 6년 전쟁을 낳고 말았다. 사상자만 4,000만명. 여기서 얻은 교훈은 정쟁의 증오, 평화의 갈망, 민주주의를 절감하고 유엔이 탄생되었다.

앞으로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된다고 하면서도 핵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다. 유엔이 나서서 대상국에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인접해 있는 중국이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다. 자국의 이해득실을 떠나서 세계가 바라는 방향으로 지향해 나가리라 믿는다. 지금처럼 힘 겨누기, 나라 체면 살리기 하지 말고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진지한 협상을 바란다. 영토, 영유권 문제, 인공섬 이것은 인집국간에 분쟁의 소지가 있으면 유엔이 적극 나서서 국제법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고인선 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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