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봉사단 모임
2016-06-23 (목) 09:55:54
한국전쟁의 유업을 기리기 위한 제4회 참전용사 후손 청년 봉사단 컨벤션이 지난 22일 올랜도에서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열렸다. 한국전쟁 유업재단(이사장 한종우) 주최로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올랜도 지역 참전용사 30여 명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온 후손들과 미국 최대 교원연합체인 '전미 사회과학 분야 교원협의회'(NCSS) 소속 일선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전쟁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기록을 담은 디지털 교과서 제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