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때 입양 김여숙씨 가족

두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김여숙(49·영문명 Inyo-sook Fisher Kim)씨가 친엄마와 가족을 찾고 있다.

1967년 8월2일생(당시 신장 80cm, 체중 10.5kg)인 김씨는 2세가 된1969년 8월10일 경기도 인천시 중구 답동 대성당 해성 보육원(원장 김명순 수녀)에서 자랐으며 후견인 지정 신청자인 김명순 수녀에 의해 같은 해 12월29일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미국 공군 웨즐 알 피셔와 말다 에이 피셔 부부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켈리 최 전 서북부플로리다한인회장은 “좋아하는 동생이 엄마와 가족을 찾고 있다. 엄마의 사진이라도 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위한 많은분들이 도와주시면 고맙겠다”고 부탁했다.

연락처 (850)865-3990 켈리 최

◆월남전 전우 하재웅씨

1965~1967년 월남전에 참전했던 하재웅씨를 전우 송명록씨가 찾고 있다. 하씨는 당시 “찐빵”이라는 별명으로불렸으며 30여년 전 미국으로 이민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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