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나다 인디언 마을 청 소년 캠프 떠나요”

2016-06-21 (화) 09: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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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YF 27~내달 4일까지

"오지에 살고 있는 인디언들에게 꿈과 소망을 전해요"

국제 청소년 연합(IYF)이 오는 27일부터 7월4일까지 캐나다 매니토바와 퀘벡에 소재한 10개의 인디언 마을에서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총 10개팀으로 나눠 24일 LA를 출발, 7일 동안 한 마을에 머물면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디언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국제청소년연합(IVF)은 지난 2013년 위니펙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해 인디언들과 교류를 시작했고, 이후 뉴욕 IYF 월드캠프에 인디언들을 초청하면서 캠프가 시작되었다.


캠프는 아카데미 클래스, 그룹 활동, 댄스와 음악 공연들, 미니 마라톤 그리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디언 청소년 캠프는 순수 자원봉사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300달러로, 캠프 기간 동안 모든 숙식과 교통비 100달러가 포함돼 있다.

홈페이지(http://bitly.com/canadacamp) 참조. 이메일 문의 losangeles@iyf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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