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상원의장 보좌관 존 최 에어비앤비 입법 매니저 이직

2016-06-13 (월) 09:41:49 박주연 기자
크게 작게
가주 상원의장 보좌관 존 최 에어비앤비 입법 매니저 이직
존 최(사진) 전 케빈 드 레온 가주 상원의장 보좌관이 에어비앤비(Airbnb) 입법 담당 매니저로 이직했다.

최씨는 2013년 LA시 13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결선에 진출했지만 당시 상대 후보였던 미치 오파렐 후보에 패해 당선에 실패했다.

그 이후 케빈 드 레온 주 상원의장의 지역 및 코커스 담당 국장직으로 활동했지만 사임 후 지난 3월부터 전 세계 온라인 숙박 예약사이트 에어비앤비의 입법 담당 매니저를 맡고 있다.

1980년생인 최씨는 UCLA 학부ㆍ법대 졸업 마틴 러드로우 전 LA 시의원 보좌관,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 보좌관, LA시 공공서비스국 이사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해 왔다.

<박주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