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가 지난 3일 커머스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해 한국 본선 진출자 탑3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에스프레소 엔터테인먼트와 TVK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미주 전역에서 30여명의 참가자들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8명이 평상복과 수영복, 드레스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미인들은 장기자랑과 특기 등으로 기량을 맘껏 뽐내며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영예의 본선 진출자 3명은 조민희, 이샤론, 노주희양이 뽑혔으며, 인기상은 유소연, 포토제닉상은 오연규양에게 돌아갔다.
한편, 2016년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에 참가한 한인 미녀와 관계자 등 30여명은 대회 개최 전인 지난 6월1일, LA 한인타운 노인 커뮤니티센터를 찾아 기금을 전달하고 한인 연장자들과 함께 한국 무용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16 미스코리아 USA TOP3는 오늘 7월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6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미주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