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메리카는 지난 2일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주최 측 매칭기금과 대회 참가비 전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후원금을 모금해 소아암 치료 전문 비영리기구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에 2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KBS 아메리카 유건식 사장은 "한인사회의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 문화인 골프대회가 한인들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한인사회 인사 150여명이 초청됐으며 장균남씨가 이븐파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