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희대 동문 총회
▶ 퍼시픽 팜스 리조트

경희대 북미주총회 박창신 관광팀장(왼쪽부터),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 박성준 사무차장, 최광철 회장, 이혜정 부회장이 ‘제20차 경희대학교 북미주 총동문회 LA 총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전 세계 경희대 동문 대축제, LA에서 열립니다”
경희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최광철)가 오는 16일부터 나흘에 걸쳐 퍼시픽 팜스 리조트 호텔(1 Industry Hills Pkwy, City of Industry)에서 ‘제20차 경희대학교 북미주 총동문회 LA 총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현재 북미주 총회를 위해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7개월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 최광철 회장은 “세계 평화의 선구자인 경희대 동문들이 사상 최대 규모로 LA에 모여서 총회를 개최해 더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든다는 것이 참 뜻 깊다”고 밝혔다.
북미와 한국, 전 세계에서 300여 동문들이 참석하게 될 경희가족 한마당잔치를 위해 이상주 20차 북미주총회 대회장과 이종완 북미주 총동문회장, 최광철 남가주 총동문회장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8일에 진행하는 총회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경희대 동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하 동영상을 포함한 동문회장 축사, 2부에서는 경희 태권도 무용 시범단 공연, 남가주 경희코럴 중창단의 갤라 콘서트, 노래와 춤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최 회장은 “이번 총회에는 특히 차세대 동문들이 대거 참가하는데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고 선후배들이 서로 화합하고 이끌어주는 최고의 해외 대학 동문회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총회 공식일정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며 원하는 동문은 19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 크루주, 허스트 캐슬 등을 방문하는 추가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00학번 이하는 무료로 총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총회 참가비는 100달러로 오는 11일까지 참석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는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714)306-2540 (714)576-9922
<
김지윤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