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한인 여학생 5년간 서핑 화제
2016-06-03 (금) 11:05:39
▶ 12세부터 매일 서핑 도전
▶ 5년간 9,125회 기록

12세 때부터 5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서핑을 하는 기록을 세운 맥 노양.
올해 17세의 한인 여학생 서퍼가 12세 때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서핑을 하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대너포인트에 사는 맥 노양은 열두 살 때인 지난 2011년부터 매일 서핑하기에 도전해 지난 1일까지 무려 5년간 1,827일 연속 매일 서핑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
노양은 지난 2011년 6월1일 여름시즌에 매일 서핑을 해 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비가 오거나 악천후 때도 이를 실행에 옮겼는데 벌써 5년이 됐다며 즐거워했다고 레지스터는 전했다.
노양은 하루에 최소한 5차례 파도타기를 해와 지금까지 5년간 파도를 탄 횟수가 약 9,125회에 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