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물 소재로 종교적 평화와 기쁨 표현”
2016-06-03 (금) 10:30:42
▶ 4일 강현애 작가 전시회
▶ 애나하임 뮤제오 뮤지엄

‘Gateway to heaven’

‘Snow’
나무, 돌 등 자연을 소재로 자신이 발견하는 또 다른 자연을 표현하는 여류작가 강현애씨의 전시회가 오는 4일 개막돼 오는 7월17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의 뮤제오 뮤지엄 앤 컬처럴 센터(MUSEO Museum and Cultural Center)에서 열린다.
강현애 작가의 작품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조물주와의 깊은 교감과 명상을 통해 얻은 기쁨과 평화가 담겨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둥글게 다듬어져 정겹기만 한 돌과 나무 조각품 속에는 작가의 종교적 경건함이 배어난다.
이화여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했고 한양여전 강사를 역임한 강 작가는 1991년 현대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이듬해 한국 현대미술초대전에도 참가했다. 또 1998년 세리토스 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한국, 홍콩에서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4일(토) 오후 2시에 열린다.
주소 241 S. Anaheim Blvd., Anaheim,
문의 (714)956-8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