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유회 즐기며 테니스도 배워요”

2016-06-03 (금) 10:19:07 김지윤 인턴 기자
크게 작게

▶ 한국외대 동문회

▶ 12일 티에라 벌데 팍

“야유회 즐기며 테니스도 배워요”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 이태영 재정부회장(왼쪽부터), 이계주 회장, 문혜령 친교부회장, 이경진 준비위원장이 전체 동문 야유회 및 체육대회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외대와 관련된 모든 동문과 가족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대규모 야유회와 체육대회로 친목을 다지고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회장 이계주)가 오는 12일 오전 11시30분 아케디아의 티에라 벌데 팍(200 East Camino Real Ave. Arcadia)에서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 야유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유회는 한국외대 동문은 물론 한국외대 G-CEO(글로벌 CEO) 원우와 외대 코랄 가족 모두를 초대해 대규모로 진행하며 벤스 테니스 아카데미가 후원한다고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 측은 밝혔다.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 이계주 회장은 “처음으로 한국외대 동문, 한국외대 G-CEO 원우, 외대 코랄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야유회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상품 그리고 풍성한 먹을거리가 준비 된다”며 “아름다운 장소에서 많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유회에서는 특히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 준비위원장이자 수석부회장인 이경진 USPTA 테니스 코치가 참여해 야유회에 참석하는 동문 및 자녀들에게 무료로 테니스를 가르쳐주는 ‘테니스 강습’도 진행되며 테니스를 활용한 게임도 진행한다고 이 회장은 밝혔다.

남가주 한국외대 동문회 이태영 재정부회장은 “한국외대 동문을 포함해 한국외대 관련 원우들이 야외에서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은 처음인 만큼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서 새로운 동문도 사귀고 친목을 도모하며 서로 단합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편안한 복장과 개인 테니스 라켓을 지참하면 더욱 신나는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무료 주차장도 제공한다.

문의 (626)590-3141

<김지윤 인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