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렌셔 두레아파트로 이사갑니다” 민족학교 사무실 이전
2016-05-25 (수) 10:26:45

민족학교가 신축을 마치고 사무실이 이전하는 크렌셔 두레 아파트.
한인 비영리 봉사단체 민족학교가 사무실을 이번에 신축한 저소득층 연장자 두레 아파트 1층으로 이전한다.
민족학교는 새로운 사무실(900 Crenshaw Blvd. LA)에서 오는 6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이사를 위해 26일부터 31일까지는 사무실이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또 크렌셔 두레 아파트의 입주는 7월 중 시작된다고 민족학교는 밝혔다.
원래 예상보다 공사가 일부 늦어지고 있어 민족학교가 6월1일 이전을 마친 후 주민들은 7월께 크렌셔에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족학교가 진행한 두레 아파트 프로젝트의 두 아파트 중 나머지 하나인 두레 킹슬리 아파트는 7월 중 사무실 공사를 마친 후 민족학교 사무실의 일부 기능이 킹슬리 1층으로 재차 이전하게 되며, 이후 주민들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라고 민족학교는 밝혔다.
민족학교에 따르면 두레 크렌셔 및 킹슬리 아파트 입주자들에 대한 이사 공지는 아파트 관리 전문회사인 레바인 매니지먼트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민족학교 방준영 사무국장인 “새로운 아파트가 건축되기까지 민족학교의 연장자 모임인 가주 보건리더의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활동이 있었다. 회원들의 참여와 파트너 단체인 리틀도쿄 서비스센터와 데크로, 그리고 그동안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에나팍에 위치해 있는 민족학교의 오렌지카운티 사무실은 그대로 운영된다.
민족학교 연락처 (323)937-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