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에서 텃밭 가꾸기 어렵지 않아요”

2016-05-19 (목) 10:07:34 김지윤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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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자연농선교회 세미나

“집에서 텃밭 가꾸기 어렵지 않아요”
“자연농업을 쉽게 배워 가정에서 텃밭을 가꾸세요”

미주자연농선교회(대표 헨리 김·사진)가 ‘제13차 자연농업과 태초 먹거리 기본 세미나’를 개최한다.

자연농으로 텃밭 가꾸기 강의는 오는 6월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습은 6월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빅토밸리 감사한인교회(10570 Phelan Rd. Oak Hills)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의에서는 토착 미생물, 종묘이식, 영양주기설 등을 포함한 자연농업의 원리와 방법, 자연농업 자재 만드는 방법과 사용법,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도시 텃밭 가꾸기 등을 배우기 쉽게 알려준다.

미주자연농선교회 헨리 김 대표는 “자연농업으로 텃밭을 가꾸고 싶은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땅에 있는 토착 미생물을 살려 증식해 식물을 재배하는 건강한 방법을 배워서 우리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내 손으로 직접 키우는 재미를 한 번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1인당 30달러이며 문의 및 예약은 (714)334-3597

<김지윤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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