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 관계자들 참석 ‘자전거 무사고 기원’ 행사

2016-05-18 (수) 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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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 사마리탄 병원

시 관계자들 참석 ‘자전거 무사고 기원’ 행사

17일 굿사마리탄 병원에서 열린 자전거 무사고 기원 행사에서 앤드류 리카 원장과 에릭 가세티 LA시장 등 참석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주간을 맞아 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굿사마리탄 병원(병원장 앤드류 리카)이 17일 제13회 자전거 무사고 기원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위한 무료 첵업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애쓴 공로를 시상하는 골든 스포크상 시상식이 열려 조 부스카이노 LA 시의원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LA경찰국(LAPD) 관계자들도 참석해 LA 지역 자전거 안전 및 차량과 자전거의 도로 공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직자들이 나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축복과 안전을 빌어주었으며 병원 인근을 다 같이 자전거로 돌며 지난 한 해 자전거 이용 중 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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