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7월 중국 개봉

2016-05-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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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바운티 헌터스’ 7월 중국 개봉
제작사 스타하우스는 13일 배우 이민호(29) 주연의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가 중국에서 7월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스타하우스는 "당초 '바운티 헌터스'는 6월께 중국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홍보활동의 극대화를 위해 중국 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 맞춰 개봉일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중국·홍콩 자본 300억원이 투입된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국·중국·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민호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이산'을, '이산'의 파트너 '아요'는 중국의 톱스타 정혼렁(42)이, 팜므파탈 '캣'은 탕옌(33)이 연기한다. 연출은 '7급 공무원'(2009)의 신태라(43) 감독이 맡았다. 국내 개봉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손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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