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폐아동 위한 여름캠프 열려요

2016-05-12 (목) 09: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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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삼일교회

자폐아동을 위한 여름캠프가 오는 6월12일부터 8월14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나성삼일교회(1345 S. Burington Ave.)에서 열린다.

'화합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성경공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승마, 글쓰기, 수영, 복싱, 음악 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를 진행하는 임해령씨는 "주말에는 인근 산으로 가서 별을 보는 시간도 갖고 가족들과 함께 2박3일 캠핑도 하게 된다"며 "자폐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겁고 뜻 깊은 여름방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자폐아동들이 방학기간 캠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310) 999-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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