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민밴드 YB’ 스무살 맞이 콘서트

2016-05-10 (화) 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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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0·11일 페창가

윤도현이 이끄는 락밴드 YB 라이브 콘서트가 오는 6월10일과 11일 오후 8시 테메큘라에 위치한 페창가 리조트 앤 카지노에서 열린다.

밴드 YB(윤도현, 스캇 할로웰, 박태희, 김진원, 허준)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개 도시에서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밴드 리더 윤도현은 "20년간 현장에서 팬들을 만난다는 것이 참 뜻 깊다"고 밝히고 있다.

1996년 결성된 YB는 2002년 여름 발표한 '오 필승 코리아'가 2002 FIFA 한일 월드컵의 응원가로 큰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국민밴드'로 급부상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던 윤도현 밴드는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6월의 여름 밤 YB가 뿜어내는 락 에너지와 감성은 관객 모두를 2002 월드컵 때의 감동과 흥분 속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특히 편안하고 친밀한 콘서트 경험을 선사하는 1,200석의 페창가 극장은 완벽한 최신음향 시스템과 무료 밸릿 및 셀프 파킹, 무료 카지노 셔틀 서비스, 고급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다.

콘서트 티켓가격은 60달러, 80달러, 100달러, 120달러이며 LA 티켓센터(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에서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다.

문의 (888)PECHANGA,
웹사이트 www.Pecha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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