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프와 플룻의 멋진 하모니 선사합니다

2016-05-09 (월) 10:07:04 하은선 기자
크게 작게

▶ 베벌리힐스 전국 오디션 우승

▶ ‘듀오KY아리아’ 21일 콘서트

하프와 플룻의 멋진 하모니 선사합니다

플루티스트 정윤희(오른쪽)·하피스트 최고니씨로 결성된 ‘듀오KY아리아’

베벌리힐스 전국 오디션 우승자 '듀오KY아리아'의 콘서트가 열린다. USC음대 동창인 플루티스트 정윤희와 하피스트 최고니의 듀오 콘서트이다.

오는 21일 오후 3시 토렌스 제일루터란교회(2900 W. Carson St.)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클래시컬 크로스로드가 주관하는 간주곡 콘서트 시리즈이다. 듀오KY아리아가 연주할 곡은 프랑소아 조제프 고섹의 '탕부랭'(Tambourin),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Histoire du Tango), 하피스트 최고니씨가 편곡한 샤미나데 플롯 협주곡 107번 등이다.

'듀오KY아리아'를 결성해 활동하는 플루티스트 정윤희씨는 뉴 잉글랜드 컨저버토리 음대와 대학원을 우등 졸업하고 USC 음대 박사과정을 마쳤고 하피스트 최고니씨는 커티스 음대와 로얄 컨저버토리 글렌 골드 음대, USC음대를 졸업했다.

문의 (310)316-5574

<하은선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