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위한 공부비법 전수해요”

교육상담 아카데미 '에이원 칼리지 프렙'(원장 새라 박)이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 콘서트'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3~5시 아로마 뱅큇홀 5층(3680 Wilshire Blvd.)에서 열리는 '공부 콘서트: 성공하는 공부공식'은 한인사회에서 처음 마련된 행사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 무료 강의를 한다.

'공부 콘서트'는 에이원 칼리지 프렙의 라이언 이 강사와 크리스 황 강사 그리고 한 명의 게스트 스피커가 초청돼 효율적인 공부방법,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방법, 복습의 중요성, 노트필기 방법, 습관의 중요성 등을 강의한다.

USC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라이언 이 강사는 "'공부 콘서트'에서 내가 직접 공부하는 동안 사용한 방법들과 비법들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전수해 줄 것"이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5층 별도의 룸에서 새라 박 원장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정보, 재정보조 세미나 등을 설명한다.

에이원 칼리지 프렙 새라 박 원장은 "부모들은 교육에 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지만 오히려 학생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많지 않다"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뻔하지 않은 교육관련 강의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서 효율적인 공부비법을 전수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공부 학습 플래너를 나눠준다.

문의 (323)938-0300

<김지윤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