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휘문고 54회 동창회 LA 방문 환영회

2016-05-03 (화) 0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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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옥스포드 팔레스

휘문고 54회 동창회 LA 방문 환영회
"졸업한 지 54년, 휘문고 54회 동문들 모입시다"

남가주 휘문고 54회 동기회(대표 윤호웅)가 한국에서 온 휘문 54회 총동창회(회장 민병소)의 LA 방문을 환영하는 만찬을 갖는다.

오는 4일 오후 6시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만찬은 한국에서 건너온 40명의 54회 동기들과 뉴욕, 워싱턴, 하와이, 괌 등지에서 모여든 동문 6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이다.


윤호웅(사진) 남가주 휘문고 54회 동기회 대표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휘문고를 졸업한 지 54년 된 54회 동기들이 대거 LA를 방문해 모임을 갖게 되었다"며 "의리와 동문간의 끈끈한 정으로 잘 알려진 휘문 54회 동기들이 모두 모여 회포를 풀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가주에서 휘문 54회 동창들이 19명으로 이날 행사는 남가주 휘문고 동문회(회장 조병덕)가 후원한다.

윤 대표는 "휘문은 야구의 명문, 농구의 명문, 아이스하키의 명문으로 훌륭한 체육인을 배출한 명문 사립고"라며 "남가주에서 매년 열리는 5대 사립고 골프대회도 휘문 동문들이 좋은 성적이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249-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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