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변호사협회 이사회 임명 연례 만찬
2016-04-28 (목) 09:47:17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KABA·회장 로이드 리)가 제36회 이사회 임명 및 장학금 수여식 연례 만찬을 개최한다.
28일 오후 6시 LA 다운타운 밀레니엄 빌트모아 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만찬의 기조연설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의 독립적인 법원에서 윤리규정을 위반한 변호사들에 관한 검토 및 수사를 담당하는 수석 법정변호사로 재임 중인 제인 김 검사가 맡는다.
올해의 공익 서비스상 수상자는 소니아 피게로아 변호사가 선정됐다. 피게로아 변호사는 이민국 출신의 이민법 전문 한인변호사로 협회가 주최하는 무료 법률상담 클리닉에 매월 참석해 수 많은 내담자들에게 이민법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아·태 커뮤니티에 기여한 법대생들에게 해마다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된다. 올해 수상자는 ▲케니스 장 기념 장학기금: 예조 리(로욜라 법대) ▲KABA 전임 회장단 제공 장학금: 패트리샤 주(사우스웨스턴 법대) ▲림 루거 재단 장학금: 그레이스 박(사우스웨스턴 법대) ▲KABA 재단 장학금: 보라 리(사우스웨스턴 법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