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 여신도들이 여성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출발한 안나 장학회(회장 박인숙)가 2016년도 안나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1983년 설립된 안나 장학회는 나성영락교회에 다니는 여신도들이 한푼 두푼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차세대 여성 지도자를 키우기 위해 거라지 세일을 하고 바자를 열어 생긴 수익금도 보탰다.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안나 장학회는 올해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5만달러를 조성했고 기독교인이면서 대학생과 대학원 재학생, 대학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6월30일까지 안나 장학회로 보내면 된다. 장학금은 1인당 1,000~2,000달러로 장학생 숫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문의 (323)633-6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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