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이니 민호, ‘계춘할망’으로 스크린 첫 데뷔

2016-04-20 (수)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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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계춘할망’으로 스크린 첫 데뷔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25)가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배급사 콘텐츠난다긴다는 “샤이니 민호가 ‘계춘할망'에서 어릴 적 혜지(김고은)의 소꿉친구 역을 맡았다"며 “12년 만에 돌아온 혜지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짝사랑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민호는 “시나리오에 감동을 받아 꼭 참여하고 싶었다"며 “감독과 캐릭터에 대해 많은이야기를 나눴는데 많이 믿어주고 지지해줘서 편하게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창 감독은 민호에 대해 “따뜻함을 줄 줄아는 사람"이라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진지한 태도에 반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영화배우 윤여정(69)이 할머니 ‘계춘', 김고은(25)이 손녀 혜지를 연기한다. 5월19일개봉 예정.

<신효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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