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최악의 직업‘ 신문기자’

2016-04-16 (토) 05:56:0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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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최악의 직업은 신문기자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CareerCast)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문기자는 미국 내 200개 직업군 가운데 꼴지인 20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3년 연속이다. 방송인도 198위에 올라 최악의 직업군에 들었다. <표 참조>

전직 방송인 앤 발드윈은 “뉴스 비즈니스는 해가 갈수록 변화하고 있지만 좋은 방향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커리어캐스트는 매년 중간 임금(Median Salary)과 성장(구인)전망, 근무환경, 스트레스 등 4가지 기준으로 미국의 최고와 최악의 직업을 평가, 발표하고 있다.

한편 커리어캐스트 조사결과 최고 직업은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로 나타났다. 이어 통계학자, 정보보안 분석가. 청각학자. 초음파 판독전문가, 수학자, 소프트웨어 공학자, 컴퓨터시스템 분석가, 언어병리학자, 보험계리사 순이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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