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얼린 위한 모차르트 협주곡

2016-04-15 (금)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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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첼 리 프라이데이

▶ 17일 소카 퍼포밍 아츠

바이얼린 위한 모차르트 협주곡
바이얼리니스트 레이첼 리 프라이데이(사진)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소카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퍼시픽 심포니와 협연한다.

연주곡목은 모차르트의 '바이얼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Sinfonia Concertante)으로 레이첼 리 프라이데이가 바이얼린을, 장 미구엘 헤르난데스가 비올라를 연주한다. 이외에도 칼 세인트클레어가 지휘하는 퍼시픽 심포니는 모차르트 심포니 41번을 선사한다.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이첼 리 프라이데이씨는 뉴욕 줄리어드 스쿨에서 이자크 펄만을 사사했다. 하버드 대학 영어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잉글랜드 컨저버토리에서 미리암 프리드를 사사했다. 9세 때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데뷔무대를 성공리에 마쳤고 이후 시키고, 세인트루이스, 휴스턴,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스턴 팝스 등 미국과 독일, 한국, 브라질등에서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명성을 쌓았다.

티켓 39~49달러. 자세한 문의는 www.pacificsymphony.org/tickets/concert/soka-mazart-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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