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멘토가 된다면

2016-04-07 (목) 고인선(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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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가 미국과 국교가 단절되었다가 54년 만에 드디어 화해했다. 한국도 국토분단 71년째 되는데 언젠가 통일이 될 것도 같은데, 요즘 더욱이 핵문제로 관계가 악화돼 가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 내가 만약 그의 멘토로 선정된다면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핵은 제2차로 하고 우선 남북문제에 있어서 국민의 생존권이 우선이므로 자유왕래, 경제교육, 문화, 체육 교류하다 보면 독일식으로 하나의 정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양측이 평화적으로 통일을 하자는 것이다.

김정은 국방위원장도 핵만 가지고 그러지 말고 북한의 장점을 가지고 협상하면 잘 풀릴 것 같은데 문제는 자신감이다. 우선 북한의 장점을 보면 1. 철저한 국방 2. 동일한 사상 3. 탁아(영아)교육 4. 충성심, 조상을 섬기는 마음이 고귀하다 5. 범죄, 자살, 이혼율이 월등히 낮다 6.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다.


남한의 장점은 1. 인권존중(신앙의 자유) 2. 평균 국민소득이 높다(세계 10위) 3. 문화.체육 자율화 4. 교육정책(공.사립 병존) 자유경쟁 5.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모든 분야 자유 발전적 6. 도로.교통, 기간산업 발전 7. 생활의 자유(활동)보장 8. 실력있는 자(능력)국내외로 나갈 수 있는 나라. 이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다.

이 세상에 못 풀 문제는 거의 없다. 안 되는 이유는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않기 때문이다. 적극적 사고, 진취적인 양심의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고인선(뉴저지 팰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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