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네일협 10일 ‘2016 봄 네일•스파쇼’
▶ 하이패션뷰티서플라이 17일 ‘네일&스파쇼’
뉴욕냉동공조협 • 뉴욕기술인협 12일 ‘토치면허 교육’
국제한인주류상총연 21~22일 ‘국제무역상품쇼’
봄을 맞아 한인 소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박람회 및 세미나가 개최된다.
직능단체들을 중심으로 박람회 또는 세미나를 통해 침체된 소상인들의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는 것.
뉴욕한인네일협회는 오는 10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6 봄 네일•스파쇼’를 개최한다. 오전9시~오후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네일•스파쇼에는 락맨사 등 약 100개 업체가 참가, 성수기를 맞아 활용할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이상호 회장은 “어려운 환경과 경쟁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나은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로 공략해야 한다”라며 “특히 획기적인 신제품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는 것은 물론, 가격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컴퓨터와 연결된 기기에 손을 넣으면 손톱에 사진과 각종 디자인으로 장식이 가능한 신개념 자동네일 프린팅 기기 UV 라이트가 필요 없는 파우더 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일주일 뒤인 17일에는 하이패션뷰티서플라이(대표 이규영)가 ‘제17회 네일&스파쇼’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OPI, 보쉬뉴욕 등 50개 업체의 최신 고부가 가치 제품들이 다채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에는 뉴욕한인냉동공조협회와 뉴욕한인기술인협회는 플러싱 금강산에서 한인들을 위한 토치 면허 교육을 개최한다. 뉴욕시 소방국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약 200명의 한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을 통해 토치 오퍼레이팅(F-60), 파이어 가이드(G60) 라이선스 취득이 가능하며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이 치러진다.
이득배 뉴욕한인냉동공조협회장은 “한인들을 위해 플러싱에서 진행되는 처음이자 마지막 교육이라고 볼수 있다”며 “보통 브루클린까지 가서 시험을 치러야 하지만 뉴욕시 소방국에서 이번에 특별히 한인들을 위해 교육과 시험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인들은 관심을 당부했다.
국제한인주류상총연합회는 오는 21일-22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국제무역상품쇼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네켄, 코카콜라, 프리토레이 등 업체들 뿐 아니라 포항과 완도, 익산 등의 한국 식품 업체들도 참가, 식품과 와인, 음료, 제과 등 약 1000여점의 상품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상담과 대미 수출 촉진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욕건설협회는 안전 교육인 오샤(OSHA) 교육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며 재미부동산협회는 회원들의 자격증 갱신을 위한 컨티뉴잉 에듀케이션 개최를 앞두고 현재 장소 물색에 나서고 있다. 존 김 회장은 “올 한해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에이전트와 브로커 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을 위해 홈 인스펙션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교육 세미나도 실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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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