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이 없지 권리가 없나요?” 세입자 시민강좌
2016-04-05 (화) 09:50:34
한국문화의 전통과 얼, 친목을 이끌어온 우리문화 나눔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KIWA(3465 W. 8th St.)에서 첫 정기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주제는 '내가 집이 없지, 권리가 없냐?'로 캘리포니아주와 LA시가 각각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공하는 주택법에 대한 설명회이다.
우리문화 나눔회는 2002년 김봉준 화백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결성된 한국문화 탐구 및 실천단체이다. 붓그림패, 노래패, 독서모임 등의 모임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 생태캠프와 단오제 등의 행사도 주최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이민사회의 특성상 수많은 세입자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알지도 못하고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건물주의 경우에도 위법인지 아닌지 모르고 실수를 했다가 추후에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대비해 세입자 보호 법안을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문의 (424)603-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