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라 리·애넷 김·앤드류 한, ‘국제 항공 아트 콘테스트’ 미 대표 출전
2016-04-04 (월) 12:00:00

2016 국제 항공 아트 콘테스트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레일라 리(오른쪽부터)양, 앤드 류 한군, 애넷 김양.
남가주 한인 학생 3명이 ‘2016 국제 항공 아트 콘테스트’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주인공들은 14~17세 부문 1위를 차지한 레일라 리(써니힐스 9학년)양과 10~13세 부문 2위 애넷 김(팍스 주니어 8학년)양, 6~9세 부문 3위 앤드류 한(랜델 4학년)군이다.
미국비행협회(NASAO)는 지난달 17일 2016 미국 항공 아트 콘테스트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부문별 수상자들이 국제 항공 아트 콘테스트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에어스포츠’ (Air Sports In Harmony With Nature)를 주제로 한 올해 대회에는 25개주 2,600명의 학생들이 작품을 제출했다.
이 대회는 각 지역에서 3위까지 작품을 선발해 주 대회에 출품하고 주에서 1~3위를 차지한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국제 항공 아트 콘테스트는 연방항공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4월 중 심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