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700명 어린이에 음식 제공
2016-03-29 (화) 10:22:39
하 은 선 기자
▶ 한 슈나이더 어린이재단
▶ 5월 단기 선교팀 모집
한 슈나이더 국제 어린이재단(대표 아더 한)이 네 번째 지원국으로 멕시코를 선정해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 고아원 돕기에 나선다.
제네시스 국제 고아원재단(GIOF)과 파트너십을 맺은 한 슈나이더 재단은 오는 5월부터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 고아원 20곳 약 700명을 대상으로 푸드 프로그램 및 교육기회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1999년 설립한 제네시스 국제 고아원재단은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를 방문했던 그렉·패티 암스터츠 부부가 고아원과 어린이 셸터를 돕고 싶다는 취지로 자원봉사자들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2001년 비영리단체로 등록됐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교육, 문화, 사회, 환경적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슈나이더 재단은 현재 북한, 캄보디아, 탄자니아 3개국을 돕고 있으며 올해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 고아 돕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는 5월26~29일 멕시코 단기 선교팀을 모집하고 있다. 선착순 12명. 웹사이트 Han-Schneid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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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은 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