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직업교육센터, e-커머스 과정 신설
▶ 패턴·샘플디자인 등
“e-커머스 과정을 신설했으니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을 원하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재미 한인 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오는 4월5일~6월24일 봄학기무료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자바시장의 수요에 힘입어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인 e-커머스 과정을 신설한다. 교육 장소는 디자이너, 컴퓨터패턴사, 패턴사, 샘플메이커, 마킹그레이딩사 과정과함께 2140 W. Olympic Blvd. #428LA에서 진행된다.
엄은자 원장은 “100% 취업이 보장되는 디자이너반은 12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진행되는 인기학과로 차트 쓰기와 스케치,원단(패브릭), 제작까지 원가 계산법까지 전반적인 실무를 파악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느낀 부족한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한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수강생 모집과목은 ▶컴퓨터패턴 PAD 시스템 ▶패턴(기초·고급) ▶샘플메이커(기초·고급) ▶마킹그레이딩사 ▶패턴 실무응용반이다.
한국에서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미국 유학을 온 염지원씨는“ 4년 반전 직업교육센터를 수료하고 패턴사로 일한 지 3년이 넘었는데 미국생활 초기에 가졌던 막막함을 좋아하는 옷, 그리고 돈을 벌 수 있는 기술을 배워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등록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5일까지로 각 과목 선착순 마감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자비부담이다.
로렌스 김 회장은 “2004년 12월에 설립 이후 현재까지 수료생2,163명을 배출했다”며 “ 자바 내3,000여개 업체가 있는데 디자이너와 패턴사는 수요가 높아 취업이 잘되니 많은 한인들이 기술을 배워 취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213)487-1107 (213)200-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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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