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나카니시 전 UCLA 아시안센터 소장
2016-03-24 (목) 10:48:17
아시안 아메리칸학의 선구자 단 나카니시 박사가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30년 동안 UCLA에서 후학을 양성했던 단 나카니시 박사는 1990년부터 2010년 UCLA 아시안 아메리칸 연구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은퇴와 함께 아시안 아메리칸학과 명예교수를 지냈다.
2004년 UCLA가 아시안 아메리칸 전공을 독립 학과로 공식 개설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2009년 한국일보 코리안 아메리칸학 석좌교수 신설에도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