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대 남가주 동창회 신임 회장단 장계원 이사장(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장경해 회장, 최경미 총무, 이혜진 부회장, 최혜령 홍보부장이 모교 방문 계획과 추후 일정을 소개했다.
“이화여대 신임 회장단과 함께 모교에 방문해요”
새롭게 구성된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 동창회(회장 장경해)가 이화여대 개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메이데이’에 모교를 방문한다. 신임 회장단이 계획한 모교 방문단의 LA 출발은 오는 5월19일로 모교 기념행사에 앞서 5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해안을 관광할 예정이다.
장경해 신임 회장은 "동창의 날 일명 ‘메이데이’에 1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모교 방문 일정을 준비했다"며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는 모교에서 진행하는 많은 행사들에 참여해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동문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교에서 열리는 행사 중 5월31일 개최되는 합창제에는 이화여대 LA 동문합창단이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합창에 관심 있는 이화여대 동문은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 열리는 합창부 모임에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화여대 동창회는 정기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2~2시30분 선교부 모임을 가지며 오는 4월7일 오전 10시30분~오후 12시30분 LA 한국교육원에서 무료 민화교실을 개강한다.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된 만큼 이화여대 동창회 전통을 이어가고 활성화하기 위해 5월과 11월에는 동창회보를 발송한다. 또, 더 많은 동문들과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새로운 행사들을 함께 할 예정이다.
장계원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행사들로 더욱 즐거운 동문회를 이끌어갈 것이니 오는 5월에 많은 이화여대 동창들이 모교 방문 여행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동문들과의 친목과 교류를 위해 주소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동창회 소식을 받고 싶은 동문들은 우편과 이메일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909)821-2477 장경해 회장 ewha.alum.s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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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