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크비비가 한국 KT 선불 유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임대 업무 제휴 계약을 한국 코리아인포(대표 최재욱)와 체결했다.

이번 KT 선불 유심카드 서비스 관련, 아이토크비비 한국 비즈니스 총괄 이용수 이사는 “이번 제휴 계약 체결로 미주 한인들도 한국 최고 사업자인 KT 선불 유심카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미주 한인들은 앞으로 한국 방문 시 자신의 미국 내 휴대폰으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 4G LTE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토크비비에 따르면 기존 미주 한인들이 한국 방문 시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싼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고가의 한국 렌탈 폰을 임대해야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계약 체결로 미국에서 간편하게 KT 선불 유심카드를 예약한 후 미국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을 갖고 한국 입국, 인천공항 내에 위치한 KT 로밍센터에서 유심카드를 수령, 카드를 교체하면 한국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다만 심카드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미국 휴대폰이 반드시 ‘언락’ 상태이어야 한다.

KT 선불 유심카드는 방문기간에 따라 5일과 10일, 30일 3종류가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기간 4G LTE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 한국 휴대폰 수신번호 010도 무료 제공한다.

아이토크엠 사용자나 신규가입자는 저렴한 요금(3.99달러/월, 80분 통화)으로 미국이나 한국으로 자유롭게 통화도 가능하다. ▲문의: 877-482-5507 www.iTalk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