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도가 전하는 하버드의 두 얼굴
2016-03-15 (화) 09:51:50
▶ 우등 졸업생 박상준씨
▶ 영문회고록 ‘Heaven···
하버드대 우등 졸업생 박상준(영어명 제이슨·사진)씨가 자신의 영문 회고록 ‘하버드에서 경험한 천국과 지옥’ (Heaven+Hell=Harvard)을 펴냈다.
하버드 조기입학 허가를 받았을때 느꼈던 천국, 그러나 4년의 대학생활에서 겪어야했던 지옥을 진솔하게 써내려간 이 책은 작가가 되고 싶었던 박씨가 첫 번째로 출간한 회고록이다.
캔사스주에서 태어나 피츠버그에서 자란 박상준씨는 1997년 하버드대학 철학과를 우등으로 졸업 했다.
대학 졸업 후 LA를 거쳐홍콩에서2년 간 교수생활을 했던 박씨는 철학도로, 이성과 감성사이의 줄타기를 겪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10월 123페이지 분량의 책을 펴냈다.
Heaven+Hell=Harvard는 아마존닷컴에서 킨들 전자책으로 구입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