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류의 사업체도 서비스가 가능하며 주인이 현장에 없더라도 실시간으로 매상과 인벤토리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POS(판매시점관리) 솔루션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공학과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한 에디 조씨 등 한인 5명이 10년 전 공동으로 설립한 ‘벨라 POS’(VelaPOS)가 바로 그 업체.

POS란 ‘Point Of Sales’의 약자로 판매시점 정보관리를 의미한다. 모든 판매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처리하여 각 부분별 정보를 종합분석,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POS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벨라 POS는 소매업소에 특화된 POS를 개발하며 비즈니스의 매상 관리, 종업원 관리, 고객 관리, 인벤토리(재고) 관리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마존 서버를 사용하며 클라우드(cloud)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디 조 벨라POS 공동창업자 겸 마케팅 디렉터는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업주가 굳이 비즈니스에 있지 않더라도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매상과 인벤토리, 고객-업소 간 금전거래, 종업원들의 인&아웃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업체의 주 업무”라며 “홈샤핑, 화장품 등 크고 작은 사업체, 공공기관 등 2,000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50개 딜러들이 컨설팅과 마케팅,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치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공동창업자는 아직도 세탁소, 리커스토어, 마켓 등에 종사하는 많은 이민 1세들이 주먹구구식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고자 벨라POS를 창업하게 됐다“며 ”효율성(efficiency)을 확보한다는 것은 곧 돈을 절약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벨라POS의 통합 솔루션을 고려해볼 것“을 권했다.

벨라POS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가 있으며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인근 캘리포니아 마켓센터(CMC) 7층에 LA 지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 공동창업자는 LA의 경우 프랜차이즈, 식당, 액세서리 업체 등이 잠재 고객층이라며 이들 업체를 타겟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조 공동창업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단의 모교로 유명한 명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며 다른 공동창업자 4명은 모두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자들이다. 이들 5명 모두 컴퓨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들이 힘을 합쳐 회사가 제공하는 POS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다.

▲LA 지사 주소: 110 E. 9th St, #A780, LA.

▲전화: (213)232-0244
▲이메일: support@VelaPOS.com
▲웹사이트: VelaP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