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 한국문화의 밤
▶ 내달 7일 로이스 홀 열려

다음달 7일 UCLA 로이스 홀에서 한국 문화의 밤 공연을 갖는 풍물패 한울림 단원들이 함께 했다.
“올해 한국문화의 밤은 최고의공연을 자신합니다"
2016 UCLA 한국문화의 밤(UCLA KCN) 행사준비위원회가오는 4월7일 오후 7시 로이스 홀공연기금 조성을 위한 UCLA 스파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500달러를 모금액으로 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https://spark.ucla.edu/kcn)로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
김지수 홍보담당은 “올해 공연은 한국 조상들의 투혼과 아픔을 통해 한국인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 위해 아픈 과거인 위안부를 주제로 했다"며 “2차 세계대전 동안 일본군을 대상으로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위안부여성들이 그 아픈 역사를 견뎌낸이야기를 ‘2016 한국 문화의 밤공연'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고밝혔다.
서부 최대의 학생 프로덕션인UCLA KCN(총괄 프로듀서 에릭림)은 연기와 춤, 한국 전통예술인부채춤과 풍물놀이를 통해 한국문화 알리기에 힘써 왔다.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풍물패 동호회‘한울림'(HOL·회장 이민영) 주최로 24년 넘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UCLA 캠퍼스 내 로이스홀에서 한국 문화행사를 펼쳐왔으며 모던 댄스와 사물놀이, 브레이크 댄스, 한국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알렉스 김군은 “현재 좋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무대세트, 공연복, 촬영장비와 조명시설 등 전문 설비와 장비들이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의 밤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기 위해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의 밤 공연 후원은UCLA 스파크(https://spark.ucla.edu/kcn) 사이트를 통해 기부하고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텀블러, 트위터 등을 통해 공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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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