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간호사 동우회 결성 “친목 나눠요”
2016-03-03 (목) 10:49:11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회장 김혜자) 산하에 ‘파독간호사 동우회'가 발족됐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파독간호사 20여명은 지난 27일 만리장성에서모임을 갖고 임시 임원진을 선출, 오는 9월 첫 정기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김혜자 회장은 “파독 간호사 출신으로 가슴뭉클한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친교를 나누고 오랜 삶을 통해얻은 귀한 경험들을 한인사회와 특히 후배 간호사들과 나누고 싶어 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파독간호사 동우회는 한인들의 건강을 돌봐주는 봉사의 일꾼으로 차세대 간호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롤 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우회 측은 남가주 지역 파독 간호사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714)350-6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