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요트 디자이너 최종후보에 박고운씨
2016-03-01 (화) 10:41:50
하 은선 기자
▶ 아트센터 칼리지 재학
▶ 24일 유럽서 시상식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재학 중인 박고운(24·영어명 리아·사진)씨가 보트 인터내셔널 주최 ‘2016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 경연대회'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대회 주최 측은 지난 24일 바오키치아오와 박고운씨 등 총 6명을 최종후보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다음 주유럽에서 개최되는 수퍼요트 디자인심포지엄 및 시상식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보트 인터내셔널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 경연대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양 디자인대회인 ‘쇼보트 디자인 어워드'(ShowboatsDesign Awards)의 일환으로 혁신적이고 우아한 요트 디자인을 공모하는 연례행사이다.
운송 디자인을 전공하는 박고운씨는 “세계 최대의 요트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기회를 얻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강연도 듣고 네트워킹 구축에적극 참여해 요트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얻고 인맥을 쌓고 싶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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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