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일절 97주년을 맞이하여

2016-03-01 (화) 김문조(한민족사상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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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1일은 전세계 피압박민족에게 자주 독립운동의 각성과 선구적인 역할을 제공해준 획기적이고 거족적인 독립만세 혁명을 일으킨 날이다.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회복을 위한 3.1혁명정신은 누구나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마땅한 권리이다. 동시에 이를 짓밟는 국가 권력이 어떠한 명목을 주장한다고 해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옛 우리 조상들이 추구하였던 홍익인간 정신과 제세이화의 참인간화는 3.1혁명운동의 기반이었다.현 물질만능과 패권주의 창궐로 인간이하의 행태와 인간 살상을 일삼는 전쟁이나 테러 등의 이 세상 부조리를 퇴치시켜야 한다.

오늘 3.1절을 맞아 우리 조상들의 홍익인간화와 제세이화를 찾아 세계평화와 정의, 진리가 강같이 흐르는 참인간화 세상의 도래를 갈망한다.

<김문조(한민족사상연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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