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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 새로 부임한다.

2016-02-24 (수)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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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김명식 신부는 이임

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 새로 부임한다.

오클랜드 성 김대건한인천주교회를 이임하게 된 김명식 가브리엘 신부(오른쪽)가 지난 1월 24일 송별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사진 성 김대건한인천주교회 >]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새 주임 신부로 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가 새로 부임하게 된다.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제9대 주임신부로 부임 예정인 최기홍 바르톨로메오 신부는 춘천 소양로성당 주임 신부겸 춘천교구 문화홍보 담당 국장으로 사목을 해 왔었다.

사제 수품날자는 2000년 1월 25일. 최기홍 신부가 사목을 한 춘천 소양로성당은 1956년 축성된 근대 양식의 교회 건축물로 문화재로 등록 된 성당이다. 성 김대건 성당관계자는 최기홍 신부가 본래 2월중 부임할 예정이었으나 다소 지연되고 있다면서 3월초에는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는 김명식 가브리엘 주임신부의 송별 미사를 지난 1월 24일 거행했었다. 성 김대건성당에서 2년 동안 사목을 한 김명식 신부는 안식년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졌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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