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팀 성남 FC 알메니안 프로 아라랏 21·23일 시범 경기
2016-02-18 (목) 10:32:27
하은선 기자
오렌지카운티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는 한국 프로축구의 강호 ‘성남FC'(감독 김학범)가 오는 21일 오후 6시 UC얼바인 스테디엄과 23일 오전 11시 풀러튼 스테디엄에서 알메니안 프로 아라랏과 연습 경기를 갖는다.
성남FC는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와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GT스포츠 김석원 대표는 “지난 2일 풀러튼에 도착한 성남FC는 미국 프로 콜로라도 라피즈와 첫 경기를 치르고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미국 프로팀인 스포르팅 캔자스시티, 샌호세 어스퀘이크 등과 3회 경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 16일 칼스테이트 풀러튼 경기 등에 이어 남은 연습경기는 축구팬들에게 모처럼 수준 높은 경기를 무료로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14)55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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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