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에 81타 에이지 슈터 됐어요”
2016-02-17 (수) 11:37:56

81세의 나이로 81타를 기록해 에이지 슈터가 된 진재곤(왼쪽)씨가 동문회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 골프회(회장 박덕형)가 지난 13일 라미라다 골프장에서 개최한 제226회정기 토너먼트에서 '에이지 슈터'가탄생했다. 주인공은 81세의 진재곤동문으로 이날 81타를 기록했다.
골퍼에게 최고의 영광이자 꿈이라 불리는 에' 이지 슈터'(Age Shooter)는 골프 라운딩에서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그보다 적은 타수를 치는 것을 말한다. 이날 메달리스트는6오버를 기록한 김성산 동문이 차지했다.
한편, 연세대 남가주 동문회 골프회 227회 토너먼트는 오는 4월9일오크쿼리 골프장에서 열린다.
문의 (213)435-2915 박덕형 회장 혹은 sc.yonseig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