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씨 위탁가정 부모들에 ‘격려’
2016-02-11 (목) 03:30:27
▶ 가정상담소 ‘둥지찾기’ 입양 경험담 등 강의
탤런트 신애라(사진)씨가 지난 6일 한인가정상담소가 진행하는 위탁가정(Foster Home) 프로젝트 ‘둥지찾기’에 속한 부모들을 위한 위탁가정 서포트그룹 모임에 참석, ‘건강한 아이와 부모’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위탁가정 자격을 갖추고 현재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가정과 이를 위해 절차를 밟고 있는 가정 등 총 8가정이 참석했다. 신애라씨는 이 모임에서 두 아이를 입양한 부모로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입양과 위탁이 가진 특별한 의미를 강조하며 위탁가정 부모들을 격려했으며 자녀들과 함께 ‘감사 노트'를 쓰도록 권유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2014년 ‘둥지찾기’라는 이름으로 위탁가정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 22가정이 위탁가정 자격을 갖췄고 30가정이 관련 자격을 위한 수속 중이다. 현재 0세부터 19세 한인 16명이 한인 위탁가정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핫라인 1-844-K-FAMILY, 문의 (213)235-4849 에스더 우 프로젝트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