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웹사이트 강화, 커뮤니티 소통 활성”

2016-02-11 (목) 0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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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북부한인회 이성일 신임회장 취임

“웹사이트 강화, 커뮤니티 소통 활성”
LA 북부한인회 제 6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6일 라카냐다 풋힐 YMCA(1930 Foothill Blvd.)에서 열렸다.

이날 80여명의 지역 지도자들과 아담 시프 연방하원의원, 김현명 LA 총영사, 마이클 양 한미은행 이사, 김동조 미주한인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새로 취임하는 6대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성일 신임회장은 이날 “북부한인회의 웹사이트 기능을 강화해 지역 한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한인회 봉사를 활성화시키고 일년에 두 차례 교육세미나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최신의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월16일 라크레센타 상공회의소 주최로 크레센타 밸리 팍에서 열리는 ‘홈타운 컨트리페어’에도 참여해 주류사회의 문화행사에도 적극 동참하게 된다.

이날 이사장에는 김춘식 전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수석 부회장에 강영호씨가 취임했다. LA 북부한인회는 지난 2011년 모종태 창립위원장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라크레센타에서 서영석 시의원 재선 및 대니엘 정, 케빈 강 타운의원을 배출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한국 문화 축제, 글렌데일 소녀상, 다문화 축제, 청소년 국제 교류, 미주 한인의 날, 한국 전통공원 건립추진, 건강박람회, CV 홈타운 컨트리페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라카냐다 메모리얼 퍼레이드 등의 활동을 해왔다.

웹사이트 www.kafn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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