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열린 한국어 교육’ 주제 정기 학술대회

2016-02-09 (화) 1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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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콜로라도 덴버서 3일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최미영)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제34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14일부터 3일 간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NAKS 창립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관’을 설치해 현지 주류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릴 계획이다.

NAKS는 앞서 지난달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를 ▲표준평가 문항집 개발 및 발간 ▲3월 수학능력시험(SAT) 한국어 모의고사 실시 ▲SAT 한국어 시험문제집 발간 ▲순회연수회 ▲교장 연수 및 집중연수회 등을 올해 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35년 발자취를 찾아서-백서’ 발간 기념식도 열었다.

NAKS는 미전역 14개 지역협의회 산하에 1,200개 한국학교를 둔 비영리 단체로 소속학교에서 3만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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