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남가주 미래포럼(회장 배무한)이 오늘(4일) 위촉식을 갖고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산하 새누리 남가주 미래포럼은 4일 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간부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새누리 남가주 미래포럼 위촉식에서는 재외국민위원회 심윤조 위원장을 대신해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가주 미래포럼 박철웅 운영본부장은 “미래포럼은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산하 조직으로 전 세계 주요도시에 지부가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미래포럼 미주지역 위원장에는 김영호 전 북미주 평통 부의장을, 부위원장에는 이용태 전 남가주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철수 기자>